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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한티 위말라 지음/ 황숙영 옮김 > > > 새날이 밝아올 때 일출의 장엄함을 보라. > > > 이른 새벽 수평선 너머로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가슴 벅찬 일이다. 그러나 숲 서편에 살고 있다면, 그렇게 아름다운 일출을 보려면 돌아가거나 숲을 통과해서 가야 한다. 또 습한 초지를 건너야 한다. 그때에야 비로소 자연이 창조하는 장엄함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이다. > > > 그렇지만, 어떤 날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호수 위에 드리워져 일출의 장관을 가린다. 그런 날 아침에도 태양은 잠깐 머물렀다 이내 사라지고 마는 안개 너머로 똑같이 빛나고 있지 않은가! 안개가 숲속을 가득 메워도 태양의 장엄함과 분질은 여전하다. > > > 그래서 열성적인 사람들은 과감하게 안개 너머로 솟아 있는 산을 오른다. 그리고 나면 마침내 안개가 가리지 못한 일출의 본래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길을 걸었음을 깨닫고 최고의 기쁨을 맛볼 것이다. 숲이라는 장애물과 안개마저 극복하려는 결단, 용기 그리고 진지하고 진지한 노력, 이 모든 것만 있다면 그 대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 > 인생도 일출과 다르지 않다. 자연의 경이 가운데서도 단연 최고인 인간의 삶에는 본래의 아름다움과 신비가 있다. '인간'이라는 사실은 매혹적인 것이다. 또 우리 개개인은 그 자체가 하나의 경이이다. 이 행성에 존재하는 거대하고 복잡한 삶의 구조 속에서 인생은 빛나는 태양이다. 인간의 훌륭한 본질은 마치 태양처럼 가끔씩 볼수 없긴 하지만 늘 우리 내부에 있는 것이다. 그곳에 도달하려면 중간중간 가로막는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 > >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인간이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인간이 되기란 정말 어렵다. 인간은 일출처럼 숲과 안개를 경험한다. 인생은 도전, 어려움과 투쟁으로 가득 차 있다. 더 많은 것을 바라고 기다리고 동경할 때 순간순은 한 시간으로, 하루하루는 한 달로, 일 년은 10년으로 바뀐다. 인생이 정말 얼마나 덧없는가를 깨달을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 "이 모든 것에 의미가 있는 걸가?" "인생에 목적은 있는 걸까?" "어디로, 무엇을 향해 가는 걸까?" 라고 > > > 삶에 무언가가 빠져 있다고 느끼는가? 분명한 이유 없이 문득문득 느껴지는 외로움과 공허에서 빠져 나오고 싶은가? 뭔가 대단한것, 그러나 아직은 막연한 무언가를 갈망하는가? 성취감, 행복,평화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 > > 우리는 숲을 돌아가거나 숲 속을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아주 소수만이 그런 실존적 문제에 답을 찾았으며 인생의 '일출을 보았고' 마음의 깨달음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한 차원 높은 정신적 경지에 이른 사람들은 매일 일출 본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하기 위해 안개 위로 솟아오른 산을 오른다. 그들은 인간이 타고난 가장 고귀한 본질을 깨달은 사람들이다. 아무리 가려도 맑고 아름다우면 아무것에도 물들지 않은 본질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평정을 맛본 사람들이다. 평화를 찾은 사람들이다. 그들이 곧 평화와 평정이다. > > > 이런 사람들은 영적으로 깬 사람, 성인 또는 깨달은 사람이라고 부른다. 그들의 뒤를 따라 그 같은 경지에 도달하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할 수 있다. 그들처럼 숲을 돌아가거나 숲을 통과할는 수고를 하기만 하면 된다. 또 언젠가 영적 포부가 훨씬 더 커지면, 안개 위를 보려고 산을 오를 수 있다. 다른 방법은 없다. 그것은 영적인 길이라고 한다. > > > 나는 그렇게 비범한 인간에 속하는 부처님이 걸으신 행로에서 얻은 바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썻다. 또한 일출을 보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나 있는 내 삶에서 얻은 경험을 얘기해 주고자 한다. 여러분이 그 길을 같이 여행하는 사람이 되어 준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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