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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 위대한 道 > > 至道無難 唯嫌揀擇 但莫憎愛 洞然明白 > 毫釐有差 天地懸隔 欲得現前 莫存順逆 > 違順相爭 是爲心病 > > > 至道無難(至:이를지 道:길도 無:없을무 難:어려울난) > 지도무난 :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나니 > > 唯嫌揀擇(唯:오직유 嫌싫어할혐 揀:가릴간 擇:가릴택) > 유혐간택 : 오직 간택함을 꺼릴 뿐이다 > > 但莫憎愛(但:다만단 莫:없을막 憎:미워할증 愛:사랑애) > 단막증애 : 다만 미워하고 사랑하지만 않으면 > > 洞然明白(洞:마을동 然:그러할연 明:밝을명 白:흰백) > 동연명백 : 통연히 명백하리라 > > 毫釐有差(毫:가늘털호 釐:다스릴리 有:있을유 差:어긋날차) > 호리유차 : 티클 만치라도 차이가 있으면 > > 天地懸隔(天:하늘천 地:땅지 懸:매달현 隔:막을격) > 천지현격 : 하늘과 땅만큼 어긋나나니 > > 欲得現前(欲:바랄욕 得:얻을득 現:나타날현 前:앞전) > 욕득현전 : 도가 앞에 나타나길 바라거든 > > 莫存順逆(莫:없을막 存:있을존 順:순할순 逆:거스를역) > 막존순역 : 따름과 거슬림을 두지 말라 > > 違順相爭(違:어길위 順:순할순 相:서로상 爭:다툴쟁) > 위순상쟁 : 어긋남과 따름이 서로 다툼은 > > 是爲心病(是:바를시 爲:할위 心:마음심 病:병들병) > 시위심병 : 이는 마음의 병이 되나니 > > > > 위대한 도는 험난하지 않습니다 > > 좋고 싫음을 가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 > 사랑이나 미움이 없으면 > > 모든 것이 명료해서 숨길 것이 없습니다. > > 하지만 털끝만한 구별이라도 하게 되면 > > 하늘과 땅은 한없이 벌어집니다 > > 그러므로 진리를 보고픈 마음이 있으면 > > 좋다거나 안 된다고 하는 생각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 > 좋고 싫음의 갈등 이것이 마음의 병입니다. > > > > - 삶은 양극[쌍생쌍멸雙生雙滅]이 있고 리듬이 있습니다. > > - 우리가 도(道)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려운 것입니다. 위대한 도는 쉬운 것입니다. > > - 선택하지 말고 그저 (삶)과 함께 흘러가도록 하세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거나 강둑에 썩을 가지를 잡고 몸부림 > > 치지 말고 (삶)과 함께 흘러가도록 하세요 - 흐름과 하나 되도록 하세요. > > - 오로지 모든 것을 일어나는 대로 맡긴다면, 무선택의 각성 - 이 각성은 너무도 풍요로운 평안을 가져다 줍니다. > > - 자나깨나 분별하는 머리를 가슴으로 끌어내리시면, 삶을 있는 그대로 , 전체성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 > - 투영하는 것도 아니고, 꿈을 꾸는 것도 아니고, 이미지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 이미지에 맞춰서 상대를 고정시키는 > > 것도 아니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 오로지 참된 그 모습을 보는 것 입니다. > > - 선택하지 않으면 긴장은 없고 인간은 항상 유유자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유자적하면 그 눈에는 어떤 명료성이 > > 나타나게 됩니다. > > - 진리는 모든 의견을 지독하게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철학, 이론,교리,경전을 모두 버리도록 하세요 잡동사니는 > > 모두 내다버리는 것입니다. 묵묵히 선택없이 행하는 것, 진리로 가는 길입니다. > > > > 2.도는 완전하다 > > > 不識玄旨 徒勞念靜 圓同太虛 無欠無餘 > 良由取捨 所以不如 莫逐有緣 勿住空忍 > 一種平懷 泯然自盡 止動歸止 止更彌動 > 唯滯兩邊 寧知一種 一種不通 兩處失功 > > > > 不識玄旨(不:아니불 識:알식 玄:검을현 旨:뜻지) > 불식현지 : 현모한 뜻은 알지 못하고 > > 徒勞念靜(徒:무리도 勞:일할노 念:생각할념 靜:고요할정) > 도노념정 : 공연히 생각만 고요히 하려 하도다 > > 圓同太虛(圓:둥굴원 同:한가지동 太:클태 虛:빌허) > 원동태허 : 둥글기가 큰 허공과 같아서 > > 無欠無餘(無:없을무 欠:하품흠 無:없을무 餘:남을여) > 무흠무여 : 모자람도 없고 남음도 없거늘 > > 良由取捨(良:어질양 由:말미암을유 取:취할취 捨:버릴사) > 양유취사 : 취하고 버림으로 말미암아 > > 所以不如(所:바소 以:써이 不:아니불 如:같을여) > 소이불여 : 그 까닭에 여여하지 못하도다 > > 莫逐有緣(莫:없을막 逐:쫓을축 有:있을유 緣:인연연) > 막축유연 : 세간의 인연도 따라가지 말고 > > 勿住空忍(勿:말물 住:살주 空:빌공 忍:참을인) > 물주공노 : 출세간의 법에도 머물지 말라 > > 一種平懷(一:한일 種:씨종 平:평평할평 懷:품을회) > 일종평회 : 한가지를 바로 지니면 > > 泯然自盡(泯:망할민 然:그러할연 自:스스로자 盡:다할진) > 민연자진 : 사라져 저절로 다하리라 > > 止動歸止(止:그칠지 動:움직일동 歸:돌아올귀 止:그칠지) > 지동귀지 : 움직임을 그쳐 돌아가면 > > 止更彌動(止:그칠지 更:다시갱 彌:두루미 動:움직일동) > 지갱미동 : 그침이 다시 큰 움직임이 되나니 > > 唯滯兩邊(唯:오직유 滯:막힐체 兩:두양 邊:가변) > 유체양변 : 오직 양변에 머물러 있거니 > > 寧知一種(寧:편안할영 知:알지 一:한일 種:씨종) > 영지일종 : 어찌 한가지 임을 알 건가 > > 一種不通(一:한일 種:씨종 不:아니불 通:통할통) > 일종부통 : 한가지에 통하지 못하면 > > 兩處失功(兩:두양 處:곳처 失:잃을실 功:공공) > 양처실공 : 양쪽다 공덕을 잃으리라 > > > > 사물의 깊은 뜻을 알 수 없는 동안은 > > 마음의 평안은 헛되이 어지러집니다 > > 도는 광대한 허공처럼 완전합니다 > > 모자람도 남음도 없습니다 > > 그러나 좋다든가 안 된다든가 택한 탓으로 > > 참 모습을 못 볼 뿐입니다 > > 뒤얽히는 바깥 일 속에도 > > 안쪽의 공무(空無) 속에서도 살아서는 안됩니다 > > 평온하게 무엇을 구하지도 말고 > > 위대한 일체성 속에 머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그러면 그릇된 사물의 인식은 저절로 사라질 것입니다 > > 정적을 얻으려고 행동을 억눌러 보아도 > > 바로 그 노력이 도리어 인간을 행동으로 채웁니다 > > 어느 쪽이든 한편의 극단이 있는 한 > > 결코 일체성을 깨달을 수는 없습니다 > > 단 하나밖에 없는 이 도(道)에 살지 않는 한 > > 행동하는 일도 정적을 얻으려는 일도 > > 단정하는 일도 부정하는 일도 이루지 못합니다. > > > > - 선에서 '광명'은 한 순간에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해서 그것을 불러들이냐[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 > 어떻게 그것을 '허용하느냐[무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 - 행위가 자아를 기릅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으면 자아는 키울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저 사라집니다. 그것은 > > 죽어서 없어집니다. 그리고 자아가 그곳에 없을 때 빛이 내려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의지해서 행하는 무엇이든 > > 하나같이 돌뿌리가 됩니다. > > - 그대가 유유자적하면 그곳에 그것(道.진리)이 있습니다. 자신 속에 있는 에너지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 > 어디든 그 에너지가 이끄는 대로 향하도록 하세요 > > - 명상. 신, 광명, 열반과 같은 것들은 모두 사랑을 통해서 태어납니다. 그 깨달음을 얻었을 때, 용감한 혼은 그 깨들음의 > > 출발점을 찾아 모험을 계속한 것입니다. 사랑을 통해 신을 찾아냅니다. [신은 무엇입니까?] 하는 질문을 받았을때 > > 예수님께서 늘, [신은 사랑이다.]라고 말한 것은 그 때문입니다. 사랑을 통해서 최초의 깨달음이 오기 때문입니다. > > - 승찬대사께서 말합니다. 의지를 좀더 줄이고, 손을 더 떼고, 애를 덜 쓰고, 더욱 무노동력이 되고, 의식의 행위를 > > 좀더 자제하고, 더 한층 무의식의 바다를 헤엄치라고.... > > - 만약 우리의 눈(eye) 뒤에 사고(mind)가 없다면, 그 눈이 그냥 비추기만 한다면 의견도 편견도 지니지 않는 눈, > > 그때 우리는 신비,흥겹게 몸을 흔들어야 하는 춤이됩니다. > > - 양쪽이 균형을 이룰 때 - 바깥과 안, 능동성과 수동성이 균형을 유지할 때 - 갑자기 인간은 양쪽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 > 그 양쪽이 균형을 이룰 때 그대는 이미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닙니다. 제3의 세력 - 방관자, 목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 > > > > 3. 진리는 모든 존재속에 > > > 遣有沒有 從空背空 多言多慮 轉不相應 > > 絶言絶慮 無處不通 > > > > 遣有沒有(遣:보낼견 有:있을유 沒잠길몰 有:있을유) > 견유몰유 : 있음을 버리면 있음에 빠지고 > > 從空背空(從:좇을종 空:빌공 背:등배 空:빌공) > 종공배공 : 공함을 따르면 공함을 등지느니라 > > 多言多慮(多:많을다 言:말씀언 多많을다 慮:생각할려) > 다언다려 : 말이 많고 생각이 많으면 > > 轉不相應(轉:구를전 不:아니불 相:서로상 應:응할응) > 전불상응 : 더욱더 상응치 못함이요 > > 絶言絶慮(絶:끊을절 言:말씀언 絶:끊을절 慮:생각할려) > 절언절려 : 말이 끊어지고 생각이 끊어지면 > > 無處不通(無:없을무 處:곳처 不:아니불 通:통할통) > 무처 불통 : 통하지 않는 곳 없느니라 > > > > 세상만사의 실재를 부정하면 그 진실을 놓치게 됩니다 > > 세상만사의 공허를 주장하면 역시 그 진실을 놓치게 됩니다 > > 그에 대해서 말하거나 생각하는 만큼 진리에서 멀리 떨어집니다 > > 말이나 생각을 그만 두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모를 일 무엇 하나 없습니다. > > > > - 무의식이 의식에 용해되어만 하는 것입니다. 의식이 무의식 속으로 추락하면 인간은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 > 무의식이 의식 속으로 들어가 그 자신이 의식이 된다면, 인간은 광명을 얻습니다. 인간은 붓다가 되고 승찬이 됩니다. > > (무의식을 의식의 표면에 부드럽게 끌어올려 통합[조건없이 느끼기]해야 합니다.) > > - 사고(생각)에 흘러들어가 있는 에너지를 의식 속에 쏟아부어 자기 안에 '지켜보는 자' 가 일어나도록, 그러므로 명심해야 > > 합니다. '생각하는 것은 영창(詠唱:주문을 읊는 것.만트라)으로서가 아니라 그 사고과정을 '지켜보는 자' 가 됨으로서 > > 생각이 멈춰져야 합니다. > > - 실재가 신, 실재가 진리입니다. 나무가 그곳에 있습니다. 만약 그 나무의 현실성을 부정한다면, 그 나무 안에 있는 > > '신성'과 그 나무 안에 있는 진리를 부정하는 셈이 됩니다. 나무는 하나의 사실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은 단순하게 > > 진리를 덮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 > - 자신이 사랑과 각성과 명상으로 가득 차게 되면 인간은 세상을 공허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사실은 자신이 공허하기 > > 때문에 모든 것이 공허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 > > - 생각하는 것은 실재에서 달아나는 길입니다. 생각하는 자는 결코 지금 이곳에 머물지 않습니다. 결코 현재에 > > 존재하지 않습니다. 항상 어딘가 다른 곳에 있습니다. > > - 무념(無念)이 문입니다. 무언(無言)이 문입니다. 무심(無心)이 길입니다. > > - 우리가 이 순간을 즐기기 시작하면 ( 이 영원한 지금을,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을, 존재하는 유일한 실존을, > > 존재하는 유일한 생명을 ) 우리가 그것을 즐기기 시작하면, 사고는 더욱 그것에 가까이 다가올 것이고, > > 사고는 점점 작아질게 될 것입니다. > > - 생각하지도 말고 느끼지도 말고 오로지 함께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갑자기 그곳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곳에 > > 세상은 없습니다. '하나의 것'이 나타납니다 자신과 세상이 하나가 돼 있습니다. 무한한 것과 형상을 이루지 않는 것이 > > 그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진리입니다. > > - 히말라야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바위와 함께 있어도 그일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 > 사원에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나무와 함께 있어도 그 일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나무에 가까이 갈 필요조차 > > 없습니다. 그냥 자기 자신과 함께 있어도 그 일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입니다. > > 모든 원자가 그것과 함께 파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원자가 그것을 축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바로 그것[현존]이기 > > 때문입니다. > > - 사고(mind)눈 결코 자신이 있는 곳에는 없습니다. 각성[현존의 자각]은 언제나 자신이 있는 곳에 존재합니다. > > 좀 더 상념(mind)을, 그리고 생각하는 것을 떨처 버리세요. 좀더 빈틈없이 의식하고 깨어 있도록 하세요 이순간에 > > 자신을 데려오도록 하세요 > > > > 4.근원으로 돌아가다 > > > 歸根得旨 隨照失宗 須臾返照 勝却前空 > > 前空轉變 皆由妄見 不用求眞 唯須息見 > > 二見不注 愼莫追尋 纔有是非 紛然失心 > > 二有一有 一亦莫守 一心不生 萬法無咎 > > 無咎無法 不生不心 能隨境滅 境逐能沈 > > > > > 歸根得旨(歸:돌아올귀 根:뿌리근 得:얻을득 旨:뜻지) > 귀근득지 : 근본으로 돌아가면 뜻을 얻고 > > 隨照失宗(隨:따를수 照:비출조 失:잃을실 宗:미루종 > 수조 실종 : 겉모습만 따르면 바탕을 잃나니 > > 須臾返照(須:모름지기수 臾:잠깐유 返:돌이킬반 照:비출조) > 수유반조 : 잠깐 사이에 돌이켜 비춰 보면 > > 勝却前空(勝:이길승 却:물리칠각 前:앞전 空:빌공 > 승각전공 : 앞의 공함보다 뛰어남이라 > > > 前空轉變(前:앞전 空:빌공 轉:구름전 變:변할변) > 전공전변 : 앞의 공함이 전변(형세나 국면 따위가 종전과는 다르게 바뀜)함도 > > 皆由妄見(皆:다개 由:말미암을유 妄:망령망 見:볼견) > 개유망견 : 모두 망견 때문이니 > > 不用求眞(不:아니불 用:쓸용 求:구할구 眞:참진 > 불용구진 : 참됨을 구하려 하지 말고 > > 唯須息見(唯:오직유 須:모름지기수 息:숨쉴식 見:볼견 > 유수식견 : :오직 망령된 견해만 쉴지니라 > > > 二見不注(二:두이 見:볼견 不:아니불 注:물댈주) > 이견불주 : 두 견해에 머물지 말고 > > 愼莫追尋(愼:삼갈신 莫:없을막 追:따를추 尋:찾을심 > 신막추심 : 삼가 쫓아가 찾지 말라 > > 在有是非(在:있을재 有:있을유 是:바를시 非:아닐비) > 재유시비 : 잠깐이라도 시비를 일으키면 > > 紛然失心(紛:어지러울분 然:그러할연 失:잃을실 心:마음심) > 분연실심 : 어지러이 본 마음을 잃으리라 > > > 二由一有(二:두이 由:말미암을유 一:한일 有:있을유) > 이유일유 : 둘은 하나로 말이암아 있음이니 > > 一亦莫守(一:한일 亦:또역 莫:없을막 守:지킬수) > 일역막수 : 하나 마저도 지키지 말라 > > 一心不生(一:한일 心:마음심 不:아니불 生:날생) > 일심불생 : 한마음이 나지 않으면 > > 萬法無咎(萬:일만만 法:법법 無:없을무 咎:허물구 > 만법무구 : 만법이 허물이 없느니라 > > 無咎無法(無:없을무 咎:허물구 無:없을무 法:법법) > 무구무법 : 허물이 없으면 법이 없고 > > 不生不心(不:아니불 生:날생 不:아니불 心:마음심) > 불생불심: 나지 않으면 마음이라는 것도 없음이라 > > 能隨境滅(能:능할능 隨:따를수 境:지경경 滅:멸망할멸) > 능수경멸 : 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 > > 境逐能沈(境:지경경 逐:쫓을축 能:능할능 沈:짐길침) > 경축능침 : 객관은 주관을 따라 잠겨서 > > > > 근원으로 돌아가면 뜻을 찾아냅니다 > > 그러나 겉모습만 쫓으면 바탕을 잃습니다 > > 내재하는 광명이 있을 때 > > 겉모습과 空을 모두 초월하는 것이 있습니다 > > 이 공허한 세계에 나타나는 겉모습의 변화를 > > 현실이라고 부르는 것은 오로지 무지한 탓입니다 > > 진실을 구하지 않는다 > > 그저 의견을 갖지 않는게 좋습니다 > > 이런 저런 상태에 머무르지 말아야 합니다 > > 그러한 삶을 조심스럽게 삼가야 합니다 > > 이것과 저것 시비의 흔적이 있으면 > > 마음은 혼란 속으로 자취를 감춤니다 > > 모든 보완 관계는 절대의 하나에서 비롯됐다지만 > > 그 하나에도 사로 잡혀서는 아니 됩니다 > > 이 길 안에서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으면 > > 세상의 모든 일에 해 입을 것은 없습니다 > > 세상사에 방해 받는 일 없으면 > > 그것은 이미 예전의 그것이 아닙니다 > > 사물을 분간하는 힘이 일어나지 않으면 > > 예전의 마음은 이미 없습니다. > > > > - 우리는 누가 주인인지 알고 있는 자가 없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님(분노,사랑,질투,욕심...) > > 자기들이 주인이라고 우기면서 질투가 힘을 얻었을 때는 질투가 주인이 되고...진짜 주인은 깊은 잠에 빠져... > > 그래서 예수님이나 부처님께서 '깨어나라!! 라고 수없이 말하고 있습니다. > > 그래서 의식[주인] 이 깨어나면 주인이 존재하게 된 순간 손님이 아닌 하인들[분노.사랑.질투.욕심...]은 > > 허리를 숙이고 하인의 소임을 다합니다. > > - 삶은 하나입니다. 존재는 하나입니다. 하지만 사고(mind)는 이원적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선택하기(예:보수.진보) > > 계속한다면 인간은 근원에 다다르지 못합니다. > > - 내면에서 우리는 씨앗이기도 합니다. 존재에 속해 있습니다. 이 존재는 씨앗 안에 하나의 청사진을 갖고 있습니다. > > 이 존재는 우리를 통해서 어떤 운명을 성취하려고 합니다. > > - 내면을 들여다 보면 인간은 놀랍니다. 자신의 나이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의식에는 나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 > 눈을 감으면 자신이 열두 살인지 마흔 살인지 예순 살인지 모릅니다. 나이는 육신이나 껍질에 속하는 것이기 > > 때문입니다. 본질은 나이를 갖지 않습니다. 태어나는 일도 죽는 일도 없습니다. > > - 눈을 감는 순간, 당신은 엄청난 부자일는지 모르지만, 내면의 한 가난한 거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내면 깊숙한 > > 곳에서는 자신이 무기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죽음은, 그 권력이 단순한 겉모습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 > 증명합니다. 그 권력은 죽음 가까이 다가서면 무기력하고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죽음을 초월하는 것만이 > > 힘입니다. > > - 죽음이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늘 떠올리도록 하세요. 그리고 바로 그 죽음이 판단기준이 됩니다. 무엇이든 죽음이 > > 무효로 하는 것은 효력을 잃습니다. 무엇이든 죽음이 승인하는 것이 인정을 받습니다. > > 무엇이든 죽음을 초월하는 것이, > > 무엇이든 죽음보다 강력한 것이 [실재]입니다. > > 실재는 죽지 않습니다. 비실재는 수만 번 죽음을 맞이합니다. > > > > > 5.욕망은 자기 파괴 > > > 能隨境滅 境逐能沈 境由能境 能由境能 > > 欲知兩段 元是一共 一空同兩 齊含萬象 > > 不見精麤 寧有偏黨 > > > > 能隨境滅(能:능할능 隨:따를수 境:지경경 滅:멸망할멸) > 능수경멸 : 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 > > 境逐能沈(境:지경경 逐:쫓을축 能:능할능 沈:잠길침) > 경축능침 : 객관은 주관을 따라 잠겨서 > > 境由能境(境:지경경 由:말미암을유 能:능할능 境:지경경) > 경유능경 : 객관은 주관으로 말미암아 객관이요 > > 能由境能(能:능할능 由:말미암을유 境:지경경 能:능할능) > 능유경능 : 주관은 객관으로 말미암아 주관이니 > > > 欲知兩段(欲:바랄욕 知:알지 兩:두양 段:조각단) > 욕지양단 : 양단을 알고자 할진대 > > 元是一共(元:으뜸원 是:바를시 一:한일 共:함께공) > 원시일공 : 원래 하나의 공 이니라 > > 一空同兩(一:한일 空:빌공 同:한가지동 兩:두양) > 일공동양 : 하나의 공은 양단과 같아서 > > 齊含萬象(齊:엄숙할제 含:머금을함 萬:일만만 象:코끼리상) > 제함만상 : 삼라만상을 함께 다 포함하며 > > > 不見精麤(不:아니불 見:볼견 精:정할정 麤:거칠추) > 불견정추 : 세밀하고 거침을 보지 못하거니 > > 寧有偏黨(寧:편안할영 有:있을유 偏치울칠편 黨:무리당) > 영유편당 : 어찌 치우침이 있겠는가 > > > > 상념의 대상이 없어지면 > > 생각하는 주체도 사라집니다 > > 마음이 없어지면 대상도 사라지듯 > > 사물이 대상인 것은 생각하는 주체 탓 > > 마음이 마음인 것은 사물 탓입니다 > > 이 양자의 상대성과 > > 空의 통일체인 이 근본 실재를 이해하는 게 좋습니다 > > 이 空 속에서 주체와 객체는 구별되지 않습니다 > > 그런데도 여전히 각자와 함께 전 세계를 포함합니다 > > 만약 성기고 촘촘한 것에 대한 구별을 하지 않으면 > > 편견에도 의견에도 유혹되는 일은 없습니다. > > > > - 설령 천국에 있어도 인간은 지옥을 동경하기 시작합니다. 사고(mind)는 변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 > 변화가 없는 곳에서는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고는 무엇인가 새로운 진기한, 새로운 감동, 새로운 흥분을 > >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고는 시간이 멈추고 무시간 속에 머무는 것 지금 이곳에서는 살지 못합니다. > > 지금은 결코 변화하지 않고 지금 영원합니다. 그저 그대로이고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공(空)이기 때문입니다. > > - 우리는 많은 불행과 지옥을 모아 왔습니다. 그것을 달성이라고 부르고 싶다면 그것으로 좋습니다. 또 많은 고뇌와 > > 실망을 모와 왔습니다. 우리가 사고와 더불어 어디로 가려 하면 반드시 무슨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 > 사고(mind)라는 것은 매끄럽게 풀리지 않게 하는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대부분 언딘가가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ㅎ > > - 비록 한 순간이나마 사념은 없는데 [자기는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인간은 깊이 숨겨져 있는 진리의 핵에 다다른 > > 것입니다. : 신심명의 저자 승찬대사 께서는 문둥병 환자였지요 너무나 괴로워 혜가스님을 찾아가 하소연을 하니 > > 혜가스님께서 " 그 괴로움을 내게 꺼내놔봐라"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고 그 이후로 지복이 찾아 왔다고 합니다. > > - 사고가 떨어져 나가면 모든 세상은 사라집니다. 사고가 떨어져 나가면 대상은 사라집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자신이 > > 어디에서 끝나고 세상이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경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 경계는 사라집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마치 뿌옇게 변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이윽고 무념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 > 자리를 잡습니다. 그렇게 되면 별은 있어도 그것은 자신의 일부입니다. 이미 대상은 아닙니다. 꽃도 나무도 있지만 > > 그것으 자신 속에 피는 꽃입니다. 이미 바깥이 아닙니다. 그때 인간은 전체를 살고 있습니다. > > > > > 6. 목적없이 산다 > > > 大道體寬 無易無難 小見狐疑 轉急轉遲 > > 執之失度 必入邪路 放之自然 體無去住 > > 任性合道 逍遙絶惱 繫念乖眞 昏沈不好 > > 不好惱神 何用疏親 欲趣一承 勿惡六塵 > > 六塵不惡 還同正覺 智者不爲 愚人自縛 > > 法無二法 妄自愛着 將心用心 豈非大錯 > > > > 大道體寬(大:큰대 道:길도 體:몸체 寬:너그러울관) > 대도체관 : 대도는 본체가 넓어서 > > 無易無難(無:없을무 易:바꿀역 無:없을무 難:어지러울난) > 무역무난 : 쉬움도 없고 어려움도 없거늘 > > 小見狐疑(小:작을소 見:볼견 狐:여우호 疑:의심의) > 소견호의 : 좁은 견해로 여우 같은 의심을 내어 > > 轉急轉遲(轉:구를전 急:급할급 轉:구를전 遲:더딜지 > 전급전지 : 서둘수록 더디어 지도다 > > > 執之失度(執:잡을집 之:갈지 失:잃을실 度:법도도 > 집지실도 : 집착하면 법도를 잃음이라 > > 必入邪路(必:반드시필 入:들입 邪:간사할사 路:길로) > 필입사로 : 반드시 삿된 길로 들어가고 > > 放之自然(放:놓을방 之:갈지 自:스스로자 然:그러할연) > 방지자연 : 놓아버리면 자연이 본래로 되어 > > 體無去住(體:몸체 無:없을무 去:갈거 住:살주) > 체무거주 : 본체는 가거나 머무를이 없도다 > > > 任性合道(任:맡김임 性:성품성 合:합할합 道:길도) > 임성합도 : 자성에 맡기면 도에 합하며 > > 逍遙絶惱(消:꺼질소 遙:멀요 絶끊을절 惱:괴로워할뇌) > 소요절뇌 : 일없는 듯 번뇌가 끊기고 > > 繫念乖眞(繫:맬계 念:생각할념 乖:어그러질괴 眞:참진) > 계념괴진 : 생각에 얽매이면 참됨이 어긋나서 > > 昏沈不好(昏:어두울혼 沈:잠길침 不:아니불 好:좋을호) > 혼침불호 : 흐리멍텅해지니 좋지 않다 > > > 不好惱神(不:아니불 好:좋을호 瑙:마노노 神:귀신신) > 불호노신 : 악을 버리고 선을 취하려 하지도 말며 > > > 何用疏親(何:어찌하 用:쓸용 疏:트일소 親:친할친) > 하용소친: 세간법을 버리고 불법佛法을 취하려고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 > > 欲趣一承(欲:바랄욕 趣:재미취 一:한일 承:이을승) > 욕취일승 : 도를 취하고자 한다면 > > 勿惡六塵(勿:말물 惡:욕설할오 六:여섯육 塵:티끌진) > 물오육진 : 육진(색,성,향,미,촉,법)을 미워하지 말라 > > > 六塵不惡(六:여섯육 塵:티끌진 不:아니불 惡:욕설할오) > 육진불오 : 육진을 미워하지 않으면 > > 還同正覺(還:돌아올환 同:한가지동 正:바를정 覺:깨달을각) > 환동정각 : 정각(진정한 깨달음)에 돌아가는 것과 동일하다 > > 智者無爲(智:지혜지 者:사람자 無:없을무 爲:할위) 무위:자연에 따라 행위하고 생각이나 힘을 더하지 않는 것. > 지자무위 : 지혜로운 이는 함이 없거늘 > > 愚人自縛(愚:어실석을우 人:사람인 自:스스로자 縛:묶을박) > 우인자박 :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 얽매이도다 > > > 法無二法(法:법법 無:없을무 二:두이 法:법법) > 법무이법 : 법이란 법은 다른 법이 없거늘 > > 妄自愛着(妄:망령망 自:스스로자 愛:사랑애 着:붙을착) > 망자애착 : 망령되어 스스로 애착하네 > > 將心用心(將:장수장 心:마음심 用:쓸용 心:마음심) > 장심용심 :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쓰니 > > 豈非大錯(豈:어찌기 非:아닐비 大:큰대 錯:섞일착) > 기비대착 : 어찌 크게 잘못됨이 아니겠는가 > > > 위대한 도에 사는 것은 > >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 > 하지만 시야가 좁은 자는 두려워 결단을 내리지 못합니다 > > 빠른 걸음으로 서둘수록 그 걸음걸이는 더딥니다 > > 그리고 집착은 멈출 곳을 모릅니다 > > 깨달음에 사로 잡히는 것조차 엉뚱한 길입니다 > > 사물을 대하고 있는 그대로 존재케 하야합니다. > > 그러면 오는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습니다 > > 사물의 자연과 자신의 자연에 따르는게 좋습니다 > > 그러면 가로 막히는 일 없이 자유롭게 거닐 수 있습니다 > > 생각이 울타리 속에 있으면 진리는 숨습니다 > > 모든 것이 희미하고 어둡고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 번잡한 판단 작업은 성가심과 피로를 가져다 줄 뿐 > > 구별하고 차별하는 일에 무슨 득이 있는 걸까? > > > > - 위대한 도(道)란 우리의 본성입니다.우리는 이미 그것입니다.우리는 지금까지 늘 그 안에 있었고 그것이 지금의 > >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목적지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목적지 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 > 나와서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떠돌아다녀도 우리는 그곳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어디를 가든 우리는 우리의 > > 도(道)를 자신 속에 지니고 갑니다. > > > - 찾으면 놓칩니다. 찾지 말고 그냥 있으세요 그러면 그것은 그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웃기 시작합니다. > > 왜냐하면 그것은 늘 그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찾았던 탓으로 우리는 놓치고 있습니다. 오로지 우리가 > > 너무 서두르고 있었던 탓에 자신의 내면을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 > - 올바른 길을 가면 그것은 그곳에 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도 그것은 그곳에 있습니다. 죄인이 되어도 그것은 > > 눈 앞에 있고 성인이 되어도 그것은 눈 앞에 있습니다. 물구나무를 서도 그것은 역시 눈 앞에 있습니다. 잠을 자도, > > 잠에서 깨어나도 그것은 그곳에 있습니다. > > - 그것은 자각의 문제이지 노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뭔가를 한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무슨 일을 하면 잃게 됩니다 > > 왜냐하면 우리가 행위에 몰두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하면 그것은 쉽거나 어렵게 됩니다. > > 그것은 무위(無爲)에 관한 문제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어떻게 쉽거나 어려울 수 있을까요? 무위는 완전히 행위 > > 의 세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저 있는 것입니다. 존재는 그저 있습니다. 그것이 위대한 도 입니다. > > - 그것은 늘 지금 일어납니다.그리고 그것은 늘 이곳에 있습니다. 이곳과 지금은 두 낱말이 아닙니다. 마치 시간과 > > 공간이 두 낱 말이 아니듯이. 시공.. 그리고 언제든 그것이 일어날 때는 지금 이곳에서 일어납니다. > > - 예수님께서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믿음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이란 결의와 결단, 그것도 전면적인 > > 결단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전면적으로 그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은 배후에 어떤 유보도 남기지 않는, > > 조건 없는 신뢰입니다. 그것이 철회되는 경우는 있을 수 없습니다. > > ** 두려움이란 자신의 절반은 가고 싶어하고 나머지 절반은 가고 싶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절반은 알 수 없는 것에 > >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 > > - 광명은 달성되는 게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달성되는 게 아닙니다. 달성하려는 생각(mind) > > 이 그것을 달성하는 경우는 결코 없습니다. > > - 만약 어디를 가더라도 춤추며 가도록 하세요. 존재는 모든 것에 대해서 한없이 자비롭습니다. > > 작은 강물도 춤추며 다다르고 큰 강도 춤을 추며 바다에 도달합니다. 그러나 목표로 삼지 마세요 유유자적토록 하세요 > > 그곳에 자신이 없어졌을 때 그것은 일어납니다. 춤을 추고는 있지만 그곳에 이미 춤추는 사람이 없을 때, 보고 있지만 > > 관찰자가 없을 때, 사랑하지만 그곳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을 때 그것은 일어납니다. 기다려서도 안됩니다. 어떤 노력도 > > 기울이지 마세요 목적을 만들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광명조차 속박이 됩니다. > > - 목적을 지향하는 의지(mind)는 훼방꾼입니다. 극것은 가장 큰 돌뿌리입니다. 그저 존재토록 하세요. 긍극은 반드시 > > 찾아옵니다. 그것은 자신 쪽이 아니라 궁극 쪽의 결정에, 궁극 쪽의 문제로 삼으세요. 저쪽에 맡겨버리세요 저쪽은 > >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건 걱정은 저쪽[현존]에 맡겨버리세요 걱정 따위는 하지 말고 그것이 이어지는 동안 삶을 즐기 > > 도록 하세요 > > -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느냐 나는 이곳에 있다. " 고 > > - 신은 몇 번씩이나 우리를 찾아왔지만 돌아갔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곳에 없기 때문입니다. > > - 사고 자체가 무거운 짐일 수는 없습니다. 불필요한 사고가 무거운 짐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눈을 흐리게 합니다. > > 시야가 흐린 것은 불필요한 사고 탓입니다. > > - 좀더 사랑을 채우도록 하세요 그러면 더 많은 사랑이 다가옵니다. 좀더 평화롭게 지내세요 그러면 더 많은 평안이 > > 찾아듭니다. 좀더 주도록 하세요 그러면 주어야 하는 더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나누어 주라 그러면 그대의 존재는 > > 더 풍요로워진다. > > - 삶은 이미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것에 기뻐하세요 작은 일을 즐기세요 음식조차 하나의 성체가 되어야 > > 합니다 .악수조차 하나의 기도가, 선물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조차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 되어야많 > >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일어난 일은 다른 곳 어디에서도 일어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 - 광명은 자신 속에 어떤 불만도 남아 있지 않을 때에 한해서 일어납니다. 어디로 가겠다는 의도도 없고, 욕심도 없고, > > 비난도 없고 어떤 판단도 남아 있지 않았을 때에만 일어납니다. 인간이 오로지 전면적인 수용과 함께 있을 때, 그 순간 > > 그곳에 광명이 있습니다. > > - 지복이란 원인 없는 행복입니다. 그냥 있는 그 자체로 행복한 것입니다. 어째서 행복하다고 둘러댈 만한 이유 같은 것은 > > 전혀 없습니다. > > > > > 7. 모든 꿈을 버릴 때 > > > 迷生寂亂 悟無好惡 一切二邊 妄自斟酌 > > 夢幻空華 何勞把捉 得失是非 一時放却 > > 眼若不垂 諸夢自除 心若不異 萬法一如 > > 一如體玄 兀爾忘緣 萬法齊觀 歸復自然 > > 泯其所以 不可方比 > > > > > 迷生寂亂(迷:미혹할미 生:날생 寂:고요할적 亂:어지러울난) > 미생적란 : 미혹하면 고요함과 어지러움이 생기고 > > 悟無好惡(悟:깨달을오 無:없을무 好:좋을호 惡:욕설할오) > 오무호오 : 깨우치면 좋음과 미움이 없거니 > > 一切二邊(一:한일 切:온통체 二:두이 邊:가변) > 일체이변 : 모든 상대적인 두 견해는 > > 妄自斟酌(妄:망령망 自:스스로자 斟:술따를짐 酌:따를작) > 망자짐작 : 무지한 해석에서 일어납니다. > > 夢幻空華(夢:꿈몽 幻:변할환 空:빌공 華:빛날화) > 몽환공화 : 꿈 같고 허깨비 같고 헛꽃 같은데 > > 何勞把捉(何:어찌하 勞:일할노 把:잡을파 捉:잡을착) > 하노파착 : 어찌 애써 잡으려 하는가 > > 得失是非(得:얻을득 失:잃을실 是:바를시 非:아닐비) > 득실시비: 얻고 잃음과 옳고 그름을 > > 一時放却(一:한일 時:때시 放:놓을방 却:물리칠각) > 일시방각 : 일시에 놓아버려라 > > 眼若不垂(眼:눈안 若:같을약 不:아니불 垂:드리울수) > 안약불수 : 눈을 크게 뜨고 바라 볼 수 있다면 > > 諸夢自除(諸:모두제 夢:꿈몽 自:스스로자 除:덜제) > 제몽자제 : 모든 꿈 저절로 없어지고 > > 心若不異(心:마음심 若:같을약 不:아니불 異:다를이) > 심약불이 : 마음이 다르지 않으면 > > 萬法一如(萬:일만만 法:법법 一:한일 如:같을여) > 만법일여 : 만법이 한결 같으리라 > > 一如體玄(一:한일 如:같을여 體:몸체 玄:검을현) > 일여체현 : 한결 같음은 본체가 현묘하여 > > 兀爾忘緣(兀:우뚝할올 爾:너이 忘:잊을망 緣:인연연) > 올이망연 : 올연히 인연을 잊어서 > > 萬法齊觀(萬:일만만 法:법법 齊:엄숙할제 觀:볼관) > 만법제관 : 만법이 다 현전함에 > > 歸復自然(歸:돌아올귀 復:돌아올부 自:스스로자 然:그러할연) > 귀부자연 : 돌아감이 자연스럽도다 > > 泯其所以(泯:망할민 基:터기 所:바소 以:써이) > 민기소이 : 그 까닭을 없이 하면 > > 不可方比(不:아니불 可:옳을가 方:모방 比:견줄비) > 불가방비 : 견주어 비할 바가 없음이라 > > > 안심도 불안도 망상 탓입니다 > > 광명과 함께 좋고 나쁨은 사라집니다 > > 모든 시비는 무지한 해석으로 일어납니다 > > 꿈 같고 허공의 꽃 같은 것을 > > 잡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 > 얻음과 올바름 그릇됨과 같은 생각들은 > > 결국은 한 순간에 멈춰야만 합니다 > > 한 눈이 잠들지 않으면 > > 모든 꿈은 저절로 멈춥니다 > > 상념이 어떤 구별도 하지 않으면 > > 만물은 그 본래의 모습 그대로 > > 단 하나의 精髓(정수)로 나타나게 됩니다 > > 이 정수를 이해하는 것이 > > 모든 혼란으로부터의 해탈입니다 > > 모든게 동등하게 보일 때 > > 영원의 자아에 다다릅니다 > > 그곳은 비교도 비유도 불가능한 > > 因果(인과)의 굴레가 벗겨진 곳입니다. > > > > - 인간은 이해할 때 그것은 언제나 한 순간에 찾아오지만 이해하지 못하면 늘 질질 끌게 됩니다. > > 무지만이 이해를 지연시킵니다. > > - 만약 한 눈이 잠들지 않으면 에서 한 눈 은 제3의 눈을 말하는 것입니다. 항상 깨어 있고 깜빡거리지도 않습니다. > > 인간은, 자신 속에 있으면서 결코 자는 일이 없는 그 눈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 >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만약 너희들이 하나의 눈이 됐다면 모든 것이 나으리라" 하고 > > - 자신 속에서 인과에 의하지 않는 뭔가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자신 속에 '하나' 인 뭔가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 > 원인 없는 것! > > - 모든 노력은 어떻게 자신의 생명 에너지와 접촉하느냐에 있습니다. > > - 그저 보도록 하세요 행복, 불행,슬픔.기쁨 - 그런 것들은 찾아왔다가는 다시 떠나갑니다. 그것은 그대를 > > 에워싸고 있는 거지들입니다. > > - 원인이 없고 변하지 않는 '하나인 것'으로, 자신 속에 있는 그것을 찾도록 하세요 그러면 모든 것이 명료해집니다. > > - 미래에 변화하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변용은 항상 지금 이곳입니다. 바로 이 순간이 무엇인가 일어날 수 있는 유일한 > > 순간입니다. 그 이외에 시간은 없습니다. > > - 지금의 당신은 형상밖에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고에는 형상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념에 의해 무형의 > > 존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형의 실체가 보이게 되면 전 세계는 마치 하나의 바다와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형태는 > > 그 파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 > - 모든 노력은 어떻게 자신의 생명 에너지와 접촉하느냐에 있습니다. 그 접촉은 실종되고 파괴돼 있습니다. 인간은 > > 바로 그 옆에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이라도 역시 거리는 있습니다. 약간의 회전, 살짝 뒤돌아보는 것만으로도 > > 족합니다 .그래서 삼라만상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자신 속에 있는 인과에 의하지 않는 '하나인 것' 을 찾아보도록 > > 하세요 . 행복, 슬픔, 불행, 기쁨 - 그런 것들은 찾아 왔다가는 다시 떠나는,당신을 에워 싸고 있는 거지들입니다. > > > > > > 8 믿음으로 산다 > > > 止動無動 動止無止 兩旣不成 一何有爾 > > 究竟窮極 不存軌測 契心平等 所作俱息 > > 狐疑淨盡 正信調直 一切不留 無可記憶 > > 虛明自照 不勞心力 非思量處 情識難測 > > > > > 止動無動(止:그칠지 動:움직일동 無:없을무 動:움직일동) > 지동무동 : 그침 중에서 움직이는 것은 움직임이 아니요 > > 動止無止(動:움직일동 止:그칠지 無:없을무 止:그칠지) ) > 동지무지 : 움직임 중에 그침은 그침이 없는 것이다 > > 兩旣不成(兩:두양 旣:이미기 不:아니불 成:이룰성) > 양기불성 : 둘이 이미 이루어지지 못하거니 > > 一何有爾(一:한일 何:어찌하 有:있을유 爾:너이) > 일하유이: 하나 인들 어찌 있을 건가 > > > 究竟窮極(究:연구할구 竟:마침내경 窮:다할궁 極:다할극) > 구경궁극 : 그런 궁극의 땅에는 > > 不存軌則(不:아니불 存:있을존 軌:수레바퀴궤 則:법칙칙 > 불존궤칙: 일정한 법칙이 있지 않음이요 > > 契心平等(契:맺을계 心:마음심 平:평평할평 等:등급등) > 계심평등 : 마음이 지어내는 번뇌는 모두 똑같아 > > 所作俱息(所:바소 作:지을작 俱:함께구 息:숨쉴식) > 소작구식: 때가 되면 소멸한다 > > > 狐疑淨盡(狐:여우호 疑:의심의 淨:깨끗할정 盡:다할진) > 호의정진 : 여우같은 의심이 다하여 맑아지면 > > 正信調直(正:바를정 信:믿을신 調:고를조 直:곧을직) > 정신조직: 바른 믿음이 고루 선다 > > 一切不留(一:한일 切:온통체 不:아니불 留:머무를유) > 일체불유 : 일체에 머물지 아니하니 > > 無可記憶(無:없을무 可:옳을가 記:기록할기 憶:생각할억) > 무가기억 : 가히 새겨놓고기억할 것이 없다 > > > 虛明自照(虛:빌허 明:밝을명 自:스스로자 照:비출조) > 허명자조 : 텅 비어 밝게 스스로 비추니 > > 不勞心力(不:아니불 勞:일할노 心:마음심 力:힘력) > 불노심력 : 애써 마음 쓸일 아니로다 > > 非思量處(非:아닐비 思:생각할사 量:헤아릴량 處:곳처) > 비사량처 : 생각으로 헤아릴 곳 아님이라 > > 識情難側(識:일식 情:뜻정 難:어려울난 測:잴측) > 식정난측 : 의식과 감정으로 측량하기 어렵다. > > > > 정적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 > 움직임 속에서 적막한 것을 생각하세요 > > 그러면 움직이는 모습도 고요한 모습도 모두 사라집니다 > > 그런 이원성이 존재하기를 그만두면 > > 하나 자체도 머물 수 없습니다 > > 그런 궁극의 땅에는 > > 어떤 규칙이나 묘사도 적합지 않습니다 > > 道와 조화를 이루면 하나가 된 마음에서 > > 이기심의 모든 노력은 그칩니다 > > 의심과 망설임이 사라지고 > > 믿음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 > 단 한 차례의 가격으로 멍에는 벗겨지고 > > 모두 멈춤없이 흐르고 다시 기억하는 자도 없습니다 > > 모든 것은 텅 빈 채 명료하고 > > 마음의 힘을 쓰는 일 없이 스스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 > 이곳에서는 이제 사고도 감정도 지식도 상상력도 > > 아무런 가치를 지니지 못합니다 > > 정적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 > 움직임속에서 적막한 것을 생각하세요 > > 그러면 움직이는 모습도 고요한 모습도 모두 사라집니다. > > > > > - (삶)은 양극성 속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사고는 한쪽의 극단에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는 거짓이 됩니다. > > 사고는 논리적인 틀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양극을 함께 본다면 사고는 사라지게 됩니다. > > - 사고가 없으면 전체가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전체와 함께 변용이 일어납니다. > > - 양쪽을 동시에 보세요 그러면 사고(mind)는 그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사고는 논리적 경계와 함께 , 논리적 명료성과 > > 함께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모든 구별이 사라지면, 모든 것에 숨겨져 있는 양극이 보이고 사고는 현기증을 느낍니다. > > - 자신이 선택하는 게아니라 모든 일체를 삶에 맡기는 것입니다. 바라지 않고 요구하지 않고 삶이 이끄는 곳이라면 > > 어디든 오로지 움직입니다. 왜냐하면 요구하는 순간 그 반대의 결과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개 때문입니다. > > -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어디든 삶이 이끄는 곳으로 갈 작정입니다. 어디라도, 미지속이라도, 어둠이라도, > > 죽음이든 삶이든 그것이 이끄는 곳이라면 어다라도 갈 준비는 다 돼 있습니다. > > > > 9.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 > > 眞如法界 無他無自 要急相應 唯言不二 > > 不二皆同 無不包容 十方智者 皆入此宗 > > 宗非促延 一念萬年 > > > > > 眞如法界(眞:참진 如:같을여 法:법법 界:경계할계) > 진여법계 : 바로 깨친 진여의 법계에는 > > 無他無自(無:없을무 他:다를타 無:없을무 自:스스로자) > 무타무자 : 남도 없고 나도 없음이라 > > 要急相應(要:중요할요 急:급할급 相:서로상 應:응할응) > 요급상응 : 재빨리 상응코자 하거든 > > 唯言不二(唯:오직유 言:말씀언 不:아니불 二:두이) > 유언불이 : 둘 아님을 말할 뿐이로다 > > 不二皆同(不:아니불 二:두이 皆:다개 同:한가지동) > 불이개동 : 둘 아님은 모두가 같아서 > > 無不包容(無:없을무 不:아니불 包:쌀포 容:얼굴용) > 무불포용 : 포용하지 않음이 없으니 > > 十方智者(十:열십 方:모방 智:지혜지 者:사람자) > 십방지자 : 시방의 지혜로운 이들은 > > 皆入此宗(皆:다개 入:들입 此:이를차 宗:마루종) > 개입차종 : 모두 이 종지(宗旨)에 들어온다. > > 宗非促延(宗:마루종 非:아닐비 促:재촉할촉 延:끌연) > 종비촉연 : 진여법계란 짧거나 긴것이 아니니 > > 一念萬年(一:한일 念:생각할념 萬:일만만 秊:해년) > 일념 만년 : 한 생각이 만년이요 > > > > 이와같은 眞如(진여)의 세상에는 > > 자기도 없고 또 자기가 아닌것도 없습니다 > > 이 실재와 바로 조화하기 위해서는 > > 의심이 일어나면 그냥 둘이 아니다 하고 말하는게 좋습니다 > > 이 不二속에서 무엇 하나 분리되는 것도 없고 > > 또 배제되는 것도 없습니다 > > 시간과 장소는 문제가 아닙니다 > > 광명을 얻는다는 것은 이 진실로 돌아감을 이름니다 > > 이 진리는 시공의 크고 작음을 초월합니다 > > 그것에서는 한 순간의 생각도 만년의 영원과 다를 바 없습니다 > > > > - 모든 부정적 감정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것은 인간을 소모시킵니다. 모든 긍정적 감정과 태도는 에너지의 > > 발전기 입니다. 그것은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 >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 > - 전체가 있다 나는 왔다가는 가고 들렸다가는 돌아가고 나타났다가는 사라지는 하나의 파도에 지나지 않는다. > > 나는 왔다가 떠난다 하지만 전체는 남는다 그리고 나는 전체 때문에 존재하고 전체는 나를 통해 존재한다. > > > > 10.어제도 내일도 오늘도 아니다 > > > > 無在不在 十方目前 非古之今 三世一念 > > 極小同大 忘絶境界 極大同小 不見邊表 > > 有卽是無 無卽是有 若不如是 必不須守 > > 一卽一切 一切卽一 但能如是 何慮不畢 > > 信心不二 不二信心 言語道斷 非去來今 > > > > 無在不在(無:없을무 在:있을재 不:아니불 在:있을재) > 무재불재 : 있거나 있지 않음이 없어서 > > 十方目前(十:열십 方:모방 目:눈목 前:앞전) > 십방목전 : 시방이 바로 눈앞이로다 > > 非古之今(非:아닐비 古:옛고 之:갈지 今:이제금) > 비고지금 : 옛과 지금이 아니니 > > 三世一念(三:석삼 世:대세 一:한일 念:생각할념) > 삼세일념 : 삼세가 다만 한 생각일다 > > > 極小同大(極:다할극 小:작을소 同:한가지동 大:큰대) > 극소동대 : 지극히 작은 것이 큰 것과 같아서 > > 忘絶境界(忘:잊을망 絶끊을절 境:지경경 界:경계할계) > 망절경계 : 상대적인 경계 모두 끊어지고 > > 極大同小(極:다할극 大:큰대 同:한가지동 小:작을소) > 극대동소 : 지극히 큰것이 작은 것과 같아서 > > 不見邊表(不:아니불 見:불견 邊:가변 表:겉표) > 불견변표 : 그 끝과 곁을 볼 수 없음이라 > > > 有卽是無(有:있을유 卽:곧즉 是:바를시 無:없을무) > 유즉시무 : 있음이 곧 없음이요 > > 無卽是有(無:없을무 卽:곧즉 是:바를시 有:있을유) > 무즉시유 : 없음이 곧 있음이니 > > 若不如此(若:같을약 不:아니불 如:같을여 此:이를차) > 약불여차 : 만약 이 같지 않다면 > > 必不須守(必:반드시필 不:아니불 須:모름지기수 守:지킬수) > 필불수수 : 반드시 지켜서는 안되느니라 > > > 一卽一切(一:한일 卽:곧즉 一:한일 切:온통체) > 일즉일체 : 하나가 곧 일체요 > > 一切卽一(一:한일 切:온통체 卽:곧즉 一:한일) > 일체즉일 : 일체가 곧 하나이니 > > 但能如是(但:다만단 能:능할능 如:같을여 是:바를시) > 단능여시 : 다만 능히 이렇게만 된다면 > > 何慮不畢(何:어찌하 慮:생각할려 不:아니불 畢:마칠필) > 하려불필 : 마치지 못할까 뭘 걱정하랴 > > > 信心不二(信:믿을신 心:마음심 不:아니불 二:두이) > 신심불이 : 믿는 마음은 둘이 아니요 > > 不二信心(不:아니불 二:두이 信:믿을신 心:마음심 > 불이신심 : 둘 아님이 믿는 마음이니 > > 言語道斷(言:말씀언 語:말씀어 道:길도 斷:끊을단) > 언어도단 : 언어 길이 끊어져서 > > 非去來今(非:아닐비 去:갈거 來:올래 今:이제금) > 비거래금 :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아니구나! > > > > 여기도 공(空) 저기도 空 > > 하지만 무한한 우주가 늘 눈 앞에 있습니다 > > 한없이 크고 한없이 작음에는 아무 차이도 없습니다 > > 정의는 사라지고 경계는 이제 없기 때문입니다 > > 존재와 비존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 의심이나 논쟁으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 > 그런 것은 이 실재와 아무 연관도 없습니다 > > 하나가 모두인 세상을 걷고 > > 식별하는 일 없이 뒤섞여가라 > > 이런 깨달음 속에 사는게 > > 미완성을 걱정하지 않고 사는 길입니다 > > 이 믿음속에 사는게 불이로 향하는 길입니다 > > 불이야 말로 믿음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 > 말! 도(道)는 언어를 초월합니다. 그곳은 > > 어제도 아니고 > > 내일도 아니고 > > 오늘도 아닙니다 > > > - 아무 말 없이 있어 보세요 그러면 갑자기 거기에 그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늘 그곳에 있었습니다. > > > https://www.youtube.com/watch?v=sbfVcigkNao&t=60s > > > https://www.youtube.com/watch?v=XOIYdmQ7kU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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