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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6 10:56
육식의 해로움
 글쓴이 : 지게꾼
조회 : 2,093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틈나는 대로 헬스클럽을 다니고, 주말에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챙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땀 흘리면서 건강 관리한 것들이 고기를 지나치게 먹으면서 도루묵이 됩니다. 채소와 과일을 ‘돌’보듯 하고, 고기 씹는 맛에 취해 늘 고기반찬을 찾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조금씩 자신의 건강을 갉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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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는 건강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있죠. 몸은 음식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몸이 달라지고, 건강이 결정되죠. 간단한 원리입니다. 건강하지 못하다면 무언가 잘못 먹었다는 얘기입니다. 삼육대 생약학과 교수이자 한국 채식인 협회 회장 이숙연 선생님을 뵙고 채식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았습니다.
 
“약(藥), 풀초 변에 즐거울 락, 약이란 것은 풀을 즐기는 것이구나”
 
-약학과 교수님인데, 채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제가 약학을 몇 십 년 가르치다 보니 알게 되었는데, 현대에 쓰는 약이 질병을 고쳐주지 못하더라고요.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약들은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통을 멈춰줘서 편하게는 해주는데, 그걸 계속 사용한다고 치료가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어느 물질에서 단일 성분을 뽑아서 쓰는 건 오히려 오래 쓸 수가 없고 부작용이 계속 생겨요. 한 가지 약을 오래 쓰면 두 가지 병이 생기고 두 가지 약을 오래 쓰면 네 가지 병이 생겨요
 
진정한 약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약(藥)자를 봤어요. 풀초변에 즐거울락이에요. 아, 약이란 것은 풀을 즐기는 것이구나 느꼈죠. 역사를 따져보니까 약의 근원은 초근목피에요. 식물에 있는 파이톤 케미칼(phyton chemical), 식물에 있는 화학물질이 약이에요. 동물에는 약이 없고, 식물에만 약이 있는 거죠. 질병을 예방하거나, 결국 질병에 걸렸다하더라도 약으로 쓸 수 있는 건 식물성이에요.
 
제가 건강강의를 많이 하는데, 늘 그레이트 메디신(great medicine)을 강조해요. 바로 현미, 통곡식, 통밀, 잡곡처럼 껍질을 안 벗겨 먹는 것들이에요. 과일도 그렇고 껍질에 영양소가 많아요. 2004년도에 일본학회를 갔는데, 논문 중에 땅콩도 갈색 껍질이 항산화작용에 되게 강하다면서 먹어야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쌀만 유독 껍질을 벗기면서 병에 걸리는 거죠.
 
우리가 아플 때 약을 먹듯이 질병을 예방할 때 좋은 음식을 먹어야 되죠. 위대한 약을 매일 먹는다면 건강할 수밖에 없죠. 자기 세포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영양물질을 만들어줘야 하거든요. 독성을 줘서는 안 되죠. 약의 개념이 달라져야 해요. 합성이 된 현대 약들이 치료효과가 오래 안 가는 이유도 그게 독성이라는 거죠. 독성이 없는 것들을 오래오래 먹는 게 약이에요. 독성이 강한 것을 잠깐 먹는 게 약이 아니란 거죠.”
 
-채식을 25년 넘게 하셨는데, 건강은 어떤가요?
“자연식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구씨 강의를 82년도에 듣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현미를 주장했어요. 절대 백미를 먹어서는 건강해질 수 없다, 현미로 바꿔야 된다, 그게 제 마음에 꽂히더라고요. 이상구씨도 30대 후반에 미국에서 돈은 많이 버는 의사였지만 천식에다 관절염까지 있었지만 채식을 하면서 건강해졌고 지금도 건강해요. 건강은 복합적으로 식생활과 마음가짐, 그리고 운동으로 결정되지만 특히 먹는 게 중요하죠.
 
내가 건강하려면 쌀을 바꿔야겠구나싶어 현미로 밥을 해먹기 시작했어요. 현미를 먹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채식으로 가게 되고 다른 게 필요 없어서 음식 정리가 다 되더라고요. 현미를 주식으로 하니까 몸이 점점 건강해져요. 80대 때는 학교 나오기가 너무 힘들어서 내일 그만둘까, 모레 그만둘까, 피곤해서 못 다니겠다고 했는데, 지금 나이 육십 넘어서 더 에너지틱하고 별 문제없어요.
 
영양소가 껍질과 벼 눈에 들어있는데, 다 벗겨져 있으니까 백미를 먹으면 헛헛해요. 흰쌀에는 5%밖에 영양소가 없어요. 눈에 50%이상, 껍질에 40%이상의 영양소가 있는데, 다 버리고 약5%만 먹는 거죠. 그렇게 영양소가 없는 흰 쌀을 먹으니, 고기를 찾는 거 같아요. 현미를 기초로 잡곡으로 밥을 해서 먹고 통밀빵을 먹으면 영양소를 제대로 얻을 수 있어요.”
 
 
 
콩에서 양질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고, B12는 해조류에서 취할 수 있어”
 
-채식만 하면 영양소 결핍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70년대는 채식만 하면 영양불균형이 된다는 것이 의학, 약학, 영양학에서 상식처럼 되어있던 시절이었거든요. 단백질도 문제가 있을 거 같고 B12섭취도 문제가 생길 거라는 걱정이 있었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B12는 동물장기에서만 합성이 된다고 해서 순수채식을 하면 영양결핍이 오겠다싶어 머뭇거리고 있었어요.
 
알고보면, 단백질이라는 것은 좋은 콩에서 양질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고, B12는 해조류에서 취할 수 있어요. 2000년도 미국에서 논문을 발견했는데, 일본학자가 B12가 김에 참 많다는 연구 결과였어요. 이제 영양학 교과서에도 올라왔어요. 그럼 순채식을 해도 문제가 없겠구나 느꼈죠. 단백질과 비타민이 걱정이었는데, 채식만으로 다 해결이 되죠.
 
고기를 먹어야지만 튼튼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있는데, 자기 생각이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안 먹으면 헛헛하게 느껴지는 거죠. 채식만으로 영양을 다 얻을 수 있기에 고기는 먹고 싶어서 먹는 거지 건강을 위해서 먹는 건 아니란 얘기죠. 육고기에서 오는 단백질은 질이 안 좋죠. 여러 가지 독소들도 있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피를 탁하게 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요.”
 
-채소도 많이 오염되었다는 비판이 있는데요.
“식물도 깨끗하지 못해요. 순채식을 하려면 깨끗한 식물성식품이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가, 환경이 상당히 오염되어서 문제가 있죠. 그러나 채식이 최선이에요. 십 수 년 전에 일본 위생학가가 논문을 발표했어요. 채식을 하더라도 생선을 먹어야 되지 않냐는 얘기가 있는데, 그 논문에 따르면, 물고기가 고기보다 제일 많이 오염되었어요. 환경오염 물질이 다 물로 흘러들어갔거든요. 건강측면에서 보면 생선이 깨끗하지 못하다는 거죠.
 
독소위생학자가 얘기하기를 겉으로 보기엔 물고기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호르몬체계가 다 망가져 있대요. 암컷에 있어야 할 호르몬이 수컷에게 발견되고, 서로 섞여있죠. 평균 어류의 60%는 오염이 되었대요. 육고기는 그보다 덜 오염되어서 40%가량이에요. 채소는 4~6% 오염되었어요. 그럼 덜 오염이 된 식물성이 최선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육식이 얼마나 몸에 해로운가요?
“육식을 하면 몸에 나쁠 수밖에 없어요. 특히 암 세포는 피와 기름이 섞인 고단백을 원해요. 정상세포는 그런 고단백을 원하지 않아요. 음식을 잘못 먹어서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암에 걸리는 거예요. 누구나 암이 생길 수 있는 유전자를 갖고 있는데, 육식 쪽으로 식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대체고 암에 걸리죠. 채식하는 사람도 간혹 암에 걸리는 사람은 있지만 확률이 아주 떨어지죠.
 
미국 국립 암연구소 “채소를 골고루 먹어라”, 암 예방물질 54종 가운데 53종이 식물
 
물론 암 발생 원인에는 성격도 들어가고, 억울한 일을 당했다든지 미운 일이 쌓여있다든지 같은 정신적인 측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아무래도 육식 좋아하는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이 커요. 그래서 암에 걸렸다하면 술 담배는 말할 것도 없고, 일단 고기를 끊어라, 식생활을 바꿔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하잖아요. 특히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쪽은 육식하면 굉장히 나쁘다고 나와요. 일반 의사들도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육식을 끊으라고 해요.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서 암을 어떻게 고칠 것이냐, 원인이 하도 다양해서 답이 안 나와요. 그러면 어떻게 예방할 것이냐, 우선 여러 가지 채소를 골고루 먹는 게 암을 예방하는 제일 지름길이라고 알려줘요. 한국도 암 예방학회가 만들어져서 암 예방 물질 54종을 만들었는데, 등 푸른 생선만 빼면 전부 53가지 식물이에요.
 
엊그저께는 데이터를 봤는데, 하루에 달걀 하나를 늘 먹으면, 안 먹는 사람보다 당뇨병 걸릴 확률이 60%가 증가한대요. 최근에 본 논문은 뇌에 세포기능이 식물에 있는 파이톤 케미칼 중에서 플라노보이드가 뇌세포를 굉장히 성장시키고 기능을 활성화한다고 나와요. 제가 얘기하는 게 과학으로 증명이 되니 신나죠.”
 
-우유는 완전식품이라 불리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우유는 사람이 먹는 게 아니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유를 먹지 않았어요. 서양문화가 들어오면서 우유를 먹게 되었죠. 놀라운 것은 서양 사람들이 훨씬 더 골다공증을 앓는다는 거예요. 골질이 엄청나게 빠져서 골반 뼈가 으스러져가지고, 앉아 있을 수가 없어 누워 있다가 죽는 게 골다공증 환자들의 비참한 죽음이에요.
 
골다공증이란 말이 외국에서 들어왔는데, 우리나라 식생활도 바뀌니까 폐경기 이후로 골다공증 환자들이 많아진다고 해요. 이때 우유를 먹어서 칼슘을 채우겠다고 하는 건 엄청난 오산이에요. 우유나 육식이 골다공증을 일으킨다는 논문이 많이 나오고, 이건 매스컴도 많이 탄 사실이에요.
 
잘못 알고, 폐경기 이후 여성들이 우유를 많이 먹는다든지 고기를 많이 섭취한다면 골다공증에 걸릴 수가 있어요. 만일 우유를 먹으라고 말하는 의사가 있다면 그는 최근 문헌들을 보지 않은 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럼 어떡하냐, 콩을 갈아먹어야죠, 콩에는 이소플라보노이드, 파이토 에스트로겐이 있어서 골질 빠져나가주는 걸 막아줘요.”
 
아이들에게는 우유보다 두유, 현미밥과 잡곡밥을 먹이고 튀김 요리를 삼가야”
 
-성장기에 아이들이 우유를 많이 먹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한 말씀해주신다면?
“어린이들 성장기에는 고단백이 필요하니까 우유를 먹으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우유를 많이 먹어서 알러지로 고생해요. 우유가 나쁘다는걸 안다면 그렇게 먹이지 않겠죠. 아이들에게 콩을 갈아 먹이고 두유를 먹이는 게 조금 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시킨다면, 더 성장을 촉진시켜줄 수 있어요. 이미 그게 옳다고 알려졌고요.
 
튀김요리를 지적하고 싶어요. 튀김이란 것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인데, 아무리 몸에 좋은 표고버섯이나 쑥을 튀겼다 해도 산화를 일으키는 음식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굉장히 나쁜 영향을 미쳐요. 채식을 한다고 해도 튀겨먹는 건 안 좋습니다. 튀김은 결코 우리음식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튀김요리가 없습니다, 역사를 보면, 올리브유 같은 양질의 기름을 약간 두르고 전 정도 부치는 거죠. 그렇게 지방을 섭취하는 거예요.
 
 
 
그것도 오래 두시지 마시고, 따끈따끈할 때, 그 자리에서 드세요..  튀겨서 먹거나 한참 있다가 먹게 되면, 산화물질을 직접 섭취하게 돼요. 그렇지 않아도 산화물질이 몸에서 많이 생겨나 노화를 촉진하는데, 산화물질을 먹는 거죠. 점점 10대들이 소아암, 소아골암, 소아비만에 걸려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습관을 잘 들이고, 현미밥과 잡곡밥을 먹으면 비만에 안 걸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요.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은 가능한 배제하고 부모들이 힘들어도 시간을 투자해서 식습관을 잘 길들여줘야 해요. 가공 식품 업계에도 영향이 가야 되고, 학교급식도 바뀌고 보건복지부차원에서 영양학과 학계 전부가 뒤집어져야 해요.”
 
-채식은 하고 싶은데 고기 맛이 너무 좋은 사람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과감하게 얘기할 수 있죠. 주식을 바꾸세요. 현미를 먹으면 고기는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어있어요. 고기는 맛으로 먹는 거예요. 피와 기름에 열이 가해지면 고소한 맛을 내거든요. 이 입맛에 노예가 되어 고기를 먹게 되는 것이죠. 피를 빼고 기름을 다 제거하면 고기가 맛이 없어요.
 
세 아이를 키웠는데, 가운데 애가 고기를 계속 찾아서 고기를 사다줬어요. 망에다 놓고 기름을 다 제거하고 고기에서 피를 다 뺐어요. 고기 색깔이 희끄무레해졌죠. 그걸 보여줬더니 다시는 고기사오란 얘기도 안 하고 고기 먹고 싶다는 소리를 안 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집에서 고기를 돈 주고 사는 일은 끝냈죠.
 
사람들이 먹거리에 대한 철학과 원리를 정립을 해야 돼요. 내가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정립을 하고 살아가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요. 우리가 의식주를 얘기하지만 의나 주는 빌려서할 수 있지만 식이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 선택하는 거죠. 건강이란 것은 피를 맑게 유지하는 거예요. 맑은 피가 잘 흐르지 나쁜 피는 잘 흐르지 않죠. 그게 원인이죠. 맑은 피를 유지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기분 좋게, 그리고 운동하면서 살면 건강할 수 있어요.
 
채식을 하려면 반드시 현미식을 하는 게 옳고 과일 채소에는 지방질이 부족할 수 있으니까 견과류, 해조류를 먹으면 돼요. 단백질원으로 콩과 버섯을 많이 섭취하게 해줘야 합니다, 표고버섯같이 양질의 버섯을 먹으면 좋죠. 버섯 많이 섭취하시게 되면 단백질 문제생길 일은 전혀 없다는 것이죠.
 
고단백을 섭취하면 위장에 무리가 가는데, 콩단백이나 버섯단백은 장이 편안하게 쉽게 섭취해요. 콩도 노란 콩, 양질의 단백질이 많아서 제일 좋죠. 아이들 다 출가시키고 두 노친네가 실천하고 있는 게 하루에 한줌 정도 콩을 불렸다가 갈아서 한 컵 먹고 출근하면 든든하죠. 양질의 단백질이잖아요. 이왕이면 GMO를 피하고, 우리나라콩이면 더 좋겠죠.”
 
 
 
건강보험에 돈을 부으면서 암과 심장병을 걱정하기보다 먹거리를 바꾸세요.
 
현대인들은 심장질환, 암, 고혈압, 동맥경화로 날마다 수없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병마를 두려워하지만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걸린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이 병들의 ‘진짜 배후’가 있다는 걸 모르고 있습니다. 그 배후는 바로 20세기 들어 급격하게 늘어난 육식이고, 그것을 먹는 자신입니다.
 
육류를 ‘차가운 살인마’라고 분석한 자료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하였고 조목조목 따지면서 육식의 폐해를 밝혀냈습니다. 예전에는 고기를 먹어야 힘을 쓴다고 생각했죠. 고기에 흰쌀밥이 성공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죠. 그러던 때는 지났죠. 이제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라도 고기를 멀리해야 합니다.
 
고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죠. 미국에서 소를 한 마리 도살하면, 무게로 쳐서 절반가량은 사람이 먹지 않습니다. 뼈와 피는 물론이고 창자와 그 속의 내용물, 머리, 발굽, 뿔 등은 사료 공장의 거대한 분쇄기로 들어간다. 병에 걸린 소나 다른 가축도 마찬가지입니다. LA만 하더라도 달마다 약200톤의 안락사한 개와 고양이를 사료 공장으로 보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료를 먹고 소가 자랍니다.
 
왜 이런 사료를 먹일까요. 바로 이런 걸 먹여야 동물이 뚱뚱보처럼 살쪄서 ‘맛좋은 고기’가 되니까요. 그래서 인기 있는 사료가 닭똥입니다. 1995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의 도살장에서 나온 500만톤 가량의 배설물 가공품이 동물 사료로 팔렸습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9천명이 식중독으로 죽어가며, 식중독 발생 원인의 80%는 오염된 고기입니다.
 
이런 ‘쓰레기 같은 고기’들을 사람들은 맛있다고 먹었던 거죠. 당연히 몸이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둘레를 살펴보세요. 고기 좋아하는 사람 가운데 건강한 사람 찾기 어렵습니다. 암과 심장병, 당뇨, 치매, 뇌졸중, 중풍을 걱정하면서 건강보험에 돈을 부으면서 자신의 건강을 지키려하는 것보다 먹거리를 바꾸는 게 훨씬 건강에 이로운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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