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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2-13 10:31
2/13["영원히 사랑할께!"… 故 정다빈 장례식 엄수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708  
"영원히 사랑할께!"… 故 정다빈 장례식 엄수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등으로 인기를 누린 탤런트 고(故) 정다빈(27·본명 정혜선)의 장례식이 13일 오전 5시30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유가족과 동료 연예인들의 눈물 속에 엄수됐다.

 장례식은 취재진에 공개되지 않은 채 빈소 내부에서 예배 형태로 3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족을 비롯해 이재황, 정태우, 김보성, 정운택, 김정화, 다나, 하하, 황지현 등 동료 연예인과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례식 후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의 영생관리사업소로 운구됐으며 이재황, 정태우 등이 운구에 직접 참여했다.

김정화 등은 고인의 영정 사진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화장장 이동 직전 추도사에서 “부디 평온하고 행복하게 마지막 길을 가기 바란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족과 동료의 오열 속에 화장된 고인의 시신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가수 유니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의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된다.


앞서 정다빈은 지난 10일 오전 남자친구 집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당초 12일로 예정됐던 장례식은 소속사와 유족들이 “자살할 이유가 없고 사인이 명확하지 않다”며 경찰에 부검을 요청, 13일로 연기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12일 부검을 실시한 뒤 “타살로 볼 단서가 없다”고 발표했다.

 국과수의 최종 부검 결과는 2주일쯤 뒤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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