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기업 - 디앤아이(주)
   
 
커뮤니티
 
   
 
처음으로
 
   
 
 

  > 커뮤니티 > 납골&장례 관련뉴스  
 
작성일 : 07-09-28 09:53
9/29[공주시 추모공원 설립 여론 확산]
 글쓴이 :
조회 : 2,847  
공주시 추모공원 설립 여론 확산
 

 
 
[공주]지역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지연되고 있는 공주시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초 전지역을 대상으로 10억원 내외의 인센티브 부여를 제시한 뒤 지난 7월 26일 삼베실마을과 태봉동공동묘지 등 2개소를 후보지로 선정하고 타당성 조성용역을 끝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예정지역 일부 주민들이 건립 백지화를 주장하면서 시위에 들어가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린 상태며 최근 해당지역 주민과 시민들이 중장기적으로 공주시 발전을 위해 추모공원이 조성되어야 한다는데 찬성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시가 조성하는 추모공원은 민가와 크게 떨어진 지역으로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주변산림도 어우러지는 근린 생활공원 형태로 조성되는 만큼,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11월 최종 용역결과에 따라 최적지로 밝혀질 경우 공주시 발전을 위해서라도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김영호 시 복지사업과장은 “공주시 추모공원은 피해가 전혀없는 무연, 무색, 무취의 최첨단 친환경 시설로 설치돼 주민들이 우려할 만큼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추모공원은 76억원을 투입, 5만㎡의 부지 위에 화장장 397㎡(화장로 2기), 봉안당(납골당) 2만위, 자연장 1만㎡, 유족대기실, 분향실, 식당,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으로 201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길상훈기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