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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4-17 10:12
4/17[아산시 잇단 민원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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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862  
아산시 잇단 민원에 ‘골머리’
 
[대전일보 2007-04-15 23:33] 
 

 

[아산]아산시가 연일 계속되는 집단민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송악면 거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시립 공설납골당을 반대하는 7개 시민사회단체가 시 청사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근 해당지역 주민들이 몇 차례 시청에 몰려와 강희복 시장 등과 면담을 가진 뒤 이어진 집회다.

이날 이들은 “광덕산이 더 이상 훼손돼서는 안 된다”며 “송악면 주민과 연대해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14일에는 배방면 모 아파트 입주예정자 180여명이 시청에 몰려와 집회를 가졌다.

고압선 지중화 문제 등 시공사와 시행사에 요구한 민원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집회였다.

최근 1년 동안 아산지역 곳곳에 신규 아파트들이 분양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이 같은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밖에 15일에는 시민사회단체가 아산시가 최근 발표한 이른바 ‘드림팀’ 구성 계획과 관련, “시가 수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적우수자 과외공부를 시키겠다는 발상은 교육의 평등권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아산시민모임 김지훈 사무국장은 “시가 집단민원이 예상되는 사업들을 아무런 고민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해 발표하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 결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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