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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3-07 09:34
3/7[전남 산림, 무분별 개발로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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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65  
무분별한 개발과 불법 전용 등으로 전남지역 산림이 신음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도내 산림 훼손으로 적발한 건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149건에 피해면적은 29ha,피해액은 7억 3천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5년의 산림훼손 적발건수와 피해면적 백 33건,19ha보다 다소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전남도 내 산림훼손 적발건수는 이같은 전남도내 산림훼손 적발건수는 경기(427건)와 경북(283건)충남(278건).충북(224건)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것이다.

산림훼손을 유형별로 보면 불법 묘지조성이 3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무허가 벌채 31건,불법산지 개간 25건,불법 택지조성 2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relNews]
[relNewsPaging]이 가운데 불법 묘지조성은 윤달이 끼었던 2004년 158건에 달했으나 2005년 39건 그리고 지난해 33건으로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산자락에 전원주택을 짓기위한 불법택지조성은 2004년과 2005년 각각 8건과 7건에서 지난해에는 21건으로 무려 3배 이상 증가했다.

전남도 산림소득과 이철수씨는 "장묘문화가 매장위주에서 화장·수목장으로 바뀌면서 불법묘지 조성은 감소하고 있지만 웰빙바람으로 전원주택 등을 짓기위한 불법 산지 전용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해마다 산림훼손이 계속되고 있으나 단속된 사람들에 대한 조치는 검찰에 고발되더라도 대부분 불구속 조치된후 벌금을 내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에도 도내 2천 900ha에서 식목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한 쪽에서는 나무를 심고 다른 한 쪽에서는 불법 벌채나 개간 등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상반된 풍경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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