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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2-16 18:16
'비봉추모공원' 건립 순항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266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이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비봉추모관(납골당)에서 비봉추모공원 건립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도림동 성당에서 5년여에 걸쳐 추진한 것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서울청 조규만 주교와 도림동 성당 임상만 신부의 주례 속에 진행됐다.

신자 및 마을주민을 비롯한 250여명이 참석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을과 추모관의 화합잔치로 성대하게 치뤄졌다.

비봉추모공원화 사업은 납골당 건립 사업임에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계 부서인 화성시의 도움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을 담당하게 된 임상만 신부와 회장단은 장묘문화에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기존 공동묘지를 탈바꿈시키는 추모공원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화성시로부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납골당 조성 사업을 허가 받아 지난해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을 통해 330㎡(100평) 남짓의 면적만으로도 1만5000여기의 납골 봉안이 가능해졌으며, 매장돼 있는 2500여기는 화장 납골될 예정이다.

비봉추모공원 추진위 관계자는 "빈 묘지 터는 공원으로 탈바꿈돼 주민의 휴식처와 신자들의 기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인근의 화성팔경과 더불어 관광 자원으로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관광 수입원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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