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을 지켜본다는 것은 판단이나 가치 평가, 자기 동일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군중이 거리를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듯이, 구름이 허공을 오가는 것을 바라보듯이, 판단 없이 오직 지켜보기만 한다. 그대의 마음은 스크린에 지나지 않는다. 구름 몇몇이 오가는 것을 단지 지켜보기만 한다. 그대는 관찰자이며 그 밖에 세상의 모든 것은 관찰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