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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6-05 10:48
원칙의 힘
 글쓴이 :
조회 : 1,164  
김형곤 지음

인간의 본성을 이해한 링컨의 행동원리

미국을 만든 기본 정신인 링컨의 리더십을 고찰한 책.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맞았던 미국을 지혜롭게 이끌어나간 링컨의 리더십을 살펴봄으로써 정의, 진리, 휴머니즘과 같은 원칙이 리더십에 있어서 가장 근본임을 일깨우고 있다. 링컨의 리더십 앞에는 ‘강력한’ 혹은 ‘카리스마’와 같은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관용, 배려, 칭찬, 정직 등과 같은 자신의 행동원리를 갖추었다.

강력한 카리스마든, 온화함이든, 유머러스함이든 설득력 있는 원칙이 있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원칙의 힘』은 복잡한 순간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원칙이라는 것은 가장 단순해 보이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이며 이를 가졌을 경우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링컨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초일류국가 미국을 만든 정신, 링컨의 리더십

미국에서 터진 서브프라임 사태로 세계 여러 나라의 투자 시장이 정신없이 요동치고 있다. 신용경색으로 인한 미국 경기의 둔화 조짐이 세계 경제의 지축을 흔드니 다시 한 번 미국이라는 ‘초일류국가’의 위상을 실감했다.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은 영광스런 로마 제국의 재현이라 할 수 있는 팍스 아메리카나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원칙의 힘》은 그 부제에서 말하고 있듯이 초일류국가 미국을 만든 기본 정신인 링컨의 리더십을 고찰한 책이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맞았던 미국을 지혜롭게 이끌어나간 링컨의 리더십을 살펴봄으로써 정의, 진리, 휴머니즘과 같은 원칙이 리더십에 있어서 가장 근본임을 일깨우고 있다. 《원칙의 힘》은 오랫동안 대통령학과 리더십을 연구한 건양대학교 김형곤 교수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하나의 목표로 조직을 이끄는 데 필요한 리더십을 링컨의 삶과 철학에서 찾은 책이다.


인간의 본성을 이해한 링컨의 행동원리

오늘날 초일류국가로서의 지위와 국력을 자랑하는 미국도 존폐의 기로에까지 섰던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 미국 역사에서 가장 아찔했던 기억인 남북전쟁이 그렇다. 당시 미국은 노예해방 문제를 빼놓고도 농업 국가냐, 공업 국가냐, 자유 무역이냐, 보호 무역이냐 하는 나라의 기본 틀 문제로 남과 북이 심각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끊임없이 분리를 주장하며 ‘전쟁’ 도발을 서슴지 않던 남부동맹에 대해 연방헌법과 민주주의의 대의는 매우 가냘픈 메아리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은 이를 훌륭히 지켜냈고 새로운 길로 전진했다. 그리고 그 한복판에서 미국을 이끈 사람이 바로 링컨이다.
링컨의 리더십 앞에는 ‘강력한’ 혹은 ‘카리스마’와 같은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관용, 배려, 칭찬, 정직 등과 같은 자신의 행동원리를 갖추었다. 그의 태도에서 사람들은 진정성을 느끼고 강하게 이끌렸다. 학력, 가문, 재산, 심지어 외모에서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에는 많이 모자랐다. 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불완전한 환경을 링컨은 평생에 걸쳐 채워나갔다. 주류나 편견에 휩쓸리지 않았고 늘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끌어안았다.
그는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사람을 통해 기회를 찾았고 배움을 통해 길을 열었다. 그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도 자신의 신념에 충실했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그러한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전쟁 기간 동안 초법적인 ‘권력’을 쥐고서도 한 번도 이를 남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코드가 다른 경쟁자들도 관대함과 포용력으로 끌어안았다. 이러한 링컨의 삶의 철학인 원칙주의는 링컨이라는 보잘 것 없던 청년을 위대한 지도자로 이끈 힘이자 지금의 미국을 만든 바탕이기도 하다.


원칙의 힘이 통합의 리더십이다

갈수록 급격하게 변해가는 환경 속에서 리더들의 올바른 판단력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대다. 강력한 카리스마든, 온화함이든, 유머러스함이든 설득력 있는 원칙이 있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원칙의 힘》은 복잡한 순간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링컨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원칙이라는 것은 가장 단순해 보이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이며 이를 가졌을 경우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링컨은 자신의 삶을 통해 이를 증명해냈고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고 따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원칙의 힘》은 주옥같은 링컨의 명언들을 함께 실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꼭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링컨의 철학은 귀감이 되기 충분하다. 그리고 원칙에 충실한 현대 기업들의 경영 사례를 넣어 관리자가 아닌 진정한 리더가 되려는 이들에게 ‘원칙’의 위대한 파워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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